일 열심히 하는 알라딘은 작은 기회도 놓치지 않는다. '시타오 미우 단독 그라비아 기사'라는 친절한 설명으로 한글로 책 검색이 되게 해놓았다.
평소 B.L.T. 잡지의 세일즈포인트는 많아야 100단위인데 시타오 미우 그라비아 수록에 한국 팬들의 높은 구매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품절될 기세)
[시타오 미우 행보의 안타까움]
AKB와의 계약 관계 때문일 수 있지만, 눈 앞에 놓인 기회를 덥썩 물은 느낌의 시타오 미우.
스타가 되고 싶은 소녀는 그렇게 고등학생 신분에 그라비아를 찍게 된다.
한국 진출에 대한 욕심으로 <프듀48>에서 열심히 경연하고 한국 팬을 확보한 와중에 마주한 씁쓸한 소식.
프듀로 인기가 상승하고 일본에서도 비인기멤버에서 주목받게 되자 AKB에서 입지를 굳히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쇼룸과 인스타 라이브에서 그녀는 한국을 사랑하는 소녀였다.
그런 그녀를 한국 팬들은 좋아했다.
하지만 시타오 미우는 최근 큰 것을 보지 못하고 눈앞의 인기를 얻을 만한 것들은 죄다 잡고있다.
앞으로 시타오 미우가 계속 저런 얄팍한 행보를 보인다면 미우를 순수한 마음으로 지지했던 팬들도 하나 둘 떨어져 나갈 것이다.
물론 노출이 있는 책은 잘 팔리겠지만.
조금 더 한국에 대한 순수한 애정을 지속했다면, 혹시 아는가. 한국에서 좋은 소속사를 만날 지도.
한국 팬들의 무한 사랑에 솔직히 AKB 졸업 선언을 후회했다고 밝혔던 타케우치 미유는 그래도 앞으로 한국에서 활동할 것임을 방송에서 밝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