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4일 일요일
포스터를 굉장히 좋아한다. 아이돌음반을 빨리 사는 이유도 예약판매 기간에는 포스터를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술로 앨범과 포스터 종류를 여럿으로 해 랜덤 발송을 하는 경우가 있어 고민일 때가 있다. 알라딘에서 임의 묶음 판매 서비스를 할 때는 그 세트를 산다. 그렇지만 트와이스처럼 경우의 수가 부담일 때는 정신을 차린다. (마치 드레곤볼인양 수십 종의 포카까지 모으기 위해 노력하는 팬들을 인터뷰하고 싶다)
며칠 전 예스24 중고샵에서 아이돌음반 특전 포스터만 따로 파는 곳을 알아버렸다. 가격도 합리적이라 없던 트와이스 포스터를 구할 수 있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포스터를 왜 그렇게 모으냐고? 다 생각이 있는데, 실천이 가능하겠지?